망월사 2

다락능선길 따라 멋진 겨울 산행 도봉산

다락능선에서 망월사까지 참으로 멋진 산행을 하다. 지난 주 중반에 그러니까 벌써 작년이 되어버렸다. 겨울산행으로 오붓하게 산행을 한번 해볼까 하고 계획 했던것이 도봉산 산행이다 어제 검단산에 이어 연속 이틀에 걸쳐 연속적인 산행의 마지막날, 추위를 워낙 잘 타지 못한 탓에 먹을거리를 넣지 않고도 45리터 베낭이 배가 불러온다.800그램짜리 우모복에 고어 윈드자켓은 베낭에 넣고 얼어 죽을까봐 고소내의에 동계용 상의 그리고 윈드스토퍼 잠바까지 입고 추가로 스틱 두자루와 케논 EOS30D에 EFS 17-55mm 렌즈를 마운트해서 넣고보니 베냥의 무게가 제법 나간다.이정도면 어디를 가서 조난을 당해도 얼어죽지 않을듯 하다.무슨 원정가는것도 아니고 간단한 도봉산엘 가는데도 만만에 준비를 해 간다. 일요일 몹시 춥..

산행후기 2010.01.04

도봉산 종주 산행을 우리 등산클럽 회원들과 함께

산행지 : 도봉산 산행코스 : 망월사역-포대능선-오봉-우이동 산행일 : 2008년 2월3일(일요일) 산행인원 :10명 가까운 도봉산 산행길에 등산클럽회원들고 함께 하였다.그냥 주변의 검단산을 갈까 하다가 여럿이 같이 산행하는것도 어찌보면 좋을듯 하여,오랜만에 해보는 산행인지라 지난번 사패산 산행에 이어 두번째로 참가하였다. 주로 외벽에 매달리는 등반을 주로 하는지라 하체의 힘이 많이 부족한점을 워킹산행으로 단련해보고 기본적인 체력을 회복하기 위한 나의 최선책의 산행이었다. ▲ 도봉산역에서 약속을 했는데 우여곡절끝에 망월사역에서 모두 만나게 되었다.역시 약속시간은 한참을 지나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다. ▲ 망월사를 출발한 회원들은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가고 있는 모습이다. ▲본격적인 산행에 앞서 모든장비 철저..

산행후기 2008.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