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의길 2

인수봉을 비오는 날에 가보다.

등반지 :삼각산 인수봉 등반일:2006년6월11일(일요일) 등반자 :신선우 김경중 2명 날씨 :흐리고 비가 오락가락 등반코스 : 인수봉 고독의 길 소요시간 :약3시간 중식및 휴식포함 전날 오후부터 호우주의보에 비가 엄청나게 쏟아지더니 아침이 되니 비는 그쳤으나 잔뜩흐린 날씨에 약간에 바람까지 분다.일단 동료와의 약속으로 대충 꾸려놓은 베낭을 짊어지고 버스를 타고 조금을 가다보니 이런!~다시 비가 쏟아진다.약속장소인 천호4거리에 나가보니 여전이 비는 내리고 검단산을 갈까 아님 일단 한번 바위상태가 어떤가 가볼까 둘이 잠시 갈팡질팡 일단 인수봉으로 가보기로 하고 130번 버스에 몸을싣고 한강다리를 건너니 비가 오지않는다.지나간 소나기였나? 한시가간 가까이 달려 우이동에 도착한 시간이 오전9시15분 도선사 신..

암벽등반후기 2008.04.23

인수봉 고독의 길 등반기

인수봉 고독의 길 등반기 일시:2005년 7월10일(일요일) 날씨: 흐림 참가자: 태산.폴라리스.새하얀.난마음,고산(총5명) 무슨말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막상 산행후기를 써볼려고 컴앞에 앉았지만 생각했던 내용은 어디로 가 버렸다.토요일 저녁 새하얀님에 문자 메시지를 받고 어쩌면 내일 등반이 가능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그리고 대화방에서의 난 마음님과 대화 내일 등반에 참가해주기만 한다면 나에게는 참으로 큰 힘이 아닐수 없다. 참가자 전체5명 밤11시가 넘은 시간 태산님에 전화 상당히 들떠있는 목소리 그러나 잠을 청해보지만 역시 잠이 오질 않는다.내가 이렇게 다음날 등반을 앞두고 잠을 이루지 못한적은 없다.얼마나 잠을 잤을까 저절로 일어난 시간이 새벽4시 그러나 다시 쉽게 잠은 오지 않고 일요일이면 자..

암벽등반후기 2007.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