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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에도 봄이 왔어요!~

古山 2008. 4. 14. 06:24
싸리꽃 만발하고 사슴들이 한가롭게 거닐고.....

한가한 일요일 응봉동 인공외벽 등반을 나섰다가
길 안내 표지판을 따라 서울숲을 다녀오게 되었다.

응봉산 정상에서 옥수동 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용비교 쪽으로 내려오는 계단을 따라
내려오면 성수대교 북단 4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4곳 어느 곳으로 가도 서울숲으로 연결된다.

이제 완연한 봄날씨 탓일까
서울숲의 꽃사슴 무리들이 따사로운 햇살아래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모습과
봄이 오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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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숲에서 한 어린이기 꽃사슴에게 먹이를 주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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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벽등반을 가기 위해 찾았던 성동 암벽등반 공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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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서울숲의 모습이다.성수대교 남단에서 건너 오게되면 서울숲은 좌우로 연결되어 있고 네거리 지나 우측으로 3면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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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동호 대교의 모습이다.저 멀리 한남 대교까지 희미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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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봉산 산책로 모습이다.좌우로 또는 모든 산이 개나리 꽃으로 뒤덮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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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전용도로에 왼 사람들일까!~" 마라톤 대회가 열리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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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봉산에서 용비교를 지나 서울숲으로 가는 길이 이렇게 멋지게 나무 계단으로 만들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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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숲의 호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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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수에는 만은 갖가지 관상어들이 노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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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숲의 한가로운 산책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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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각공원에 이런 조형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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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 사과나무가 가지런히 심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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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울가로 싸리 꽃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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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한가한 모습이다.꽃사슴의 무리들이 그늘에서 쉬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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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어가는데 먹이를 주는 줄 알고 도망가지 않고 사람에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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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에 손길이 많이 닿아서 그럴까 가까이 가도 전혀 움직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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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러 나온 가족들이 사슴먹이를 주고 있는 모습이 무척이나 정겨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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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숲에서 한강 선착장으로 연결되는 다리에서 바라본 사슴들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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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바로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로 연결된다. 시간이 된다면 가족단위로 한번쯤 들러 봉의 파릇파릇한 기운을 느껴보는것도 좋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