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인클길 등반후 언젠가는 인클 주니어도 등반을 해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쉽게 주어지지 않았다. 지난6월 원정등반 때 계획은 했었지만 아직 사물도 분간하기 어려운 꼭두 새벽에 8명이 진을치고 있어 결국 포기하고 이번에 비록 악조건이지만 삼복더위에 휴가를 이곳에서 보내기로 작정하고 평일 새벽에 도착하니 비너스길에는 부산에서 왔다던 다섯명이 벌써 우리앞을 가로질러 가고 있었다.


▲인클 주니어 첫피치 등반라인이다.쉬워 보이지만 만만치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



첫 피치를 마치고 아래 출발지점에서 세컨 등반자와 세번째 등반자가 등반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비교적 쉬운 길로 큰 어려운 없이 오를수 있는 구간이다. 캐머롯 2호 하나 설치하고 넘어가면 두개의 볼트가 설치되어 있다. 비교적 양호한 크랙이며 턱을 넘어설때 언더홀가 좋기 때문에 쉽게 넘어 설 수 있다.

▲두 번째 피치 등반 라인이다.


오버행 넘어가는 부분에 볼트가 연속으로 세개 설치되어 있으며 자유등반을 할 경우 크랙에 왼손 주먹 재밍이 필수이며 칸테 부분을 잡고 레이백 자세로 퀵을 설치할수 있다.오버행이다 보니 상당히 부담스럽다.아마도 이부분이 5.11 정도의 난이도 인듯하다.

인공으로 할경우 손으로 퀵드로우 잡고 걸수 있는 거리이므로 자유등반이 안될경우 인공으로는 쉽게 넘어 설 수 있다.


오버행 턱을 넘어서면 볼트가 한개 설치되어 있으며 캐머롯 1.2.3.4호와 0.75 정도가 필요하다.약20여미터 정도의 비교적 양호한 크랙 등반이 이어지며 중간부분에 흐르는듯한 홀드로 밸런스 잡기가 많이 난해하다. 비교적 양호한 크랙이지만 안전을 위해 오메가 캠 한 두개 정도 더 설치하여 안전하게 등반 하는것이 바람직 하다.


두번째 피치를 등반하고 있는 세컨 등반자와 2피치 확보지점의 세번째 등반자 모습이다.


3피치 종료지점에서 바라본 등반라인이다.


등반길이도 길고 많이 힘들었던 구간으로 기억된다. 출발하여 4~5미터 지점에 0.5호 캠을 설치하는것이 좋다. 뻥 크렉지점에 4호 그리고 5호의 캠을 설치하는것이 안전하다.홀드가 흐르기 때문에 선등자는 심리적으로 불안하게 되어 안정적인 자세가 나오지 않기때문이다.


4피치는 인클길와 같기 때문에 우리는 여기서 60미터 하강하기로 했다.

60미터 정도 내려오면 그곳에 바위에 슬링으로  출발지점으로 하강을 할 수 있게 되어있다.


등반요약

등반일 : 2016년 8월4일(목요일)

등반지 : 울산바위 인클 주니어 

인 원   : 3명

등반 시간 : 약 4시간 

날씨  : 맑음 엄청 더운 날씨



Posted by 古山.

  1. 2016.09.0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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