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현암을 참으로 오랜만에 찾았다.2006년도 YS를 끝내고 그동안 몇번 왔던적은 있지만 생각해 보니 3년은 넘은것 같다.부상에서 재활 그리고 또 부상을 반복하다보니 등반다운 등반을 잠시 놓고 살았는지도 모르겠다.이제 어느정도 몸이 재활의 상태를 벗어나 정상으로 가고 있는듯 하다. 흉추 11번의 골절로 인해 1년이 넘도록 쉬고 있었으며 또한 1년간의 재활운동 이제 어느정도의 정상적인 페이스에 들어 서고 있는듯 하다.

 

▲ 엘리다 (5.10a)에서 몸풀기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을 동료가 찍어준 사진이다.

 

 이번 간현등반은 예전의 새로운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청량리역에서 기차로 혼자서 가보기로 하였다.기차는 시간대가 많이 바뀌었으며 또한 간현역이 없어지면서 동화역에서 버스나 택시로 간현암 유원지 까지 가야만 하는 조금은 불편함을 감수 하여야만 하였다.동화역에 내리니 모두가 간현암에 바위하러 가는 사람들이다.세명씩 콜택시로 간현에 도착하니 많은것들이 변해 있었다.예전에 없던 동굴 왼쪽에 평상을 만들어 놓아 등반하기 좋게 만들어져 있었다.

 

 ▲ 오버행에 매달려 턱걸이 해보기 예전에 비해 체중이 3kg은 내려 갔으니 몸이 가뿐하다.

 

 ▲ 본격적인 YS(5.12b) 등반해보기 출발하고 있는 내 모습이다.

몇년만에 해보는 것이지만 그래도 홀드는 잊어버리지 않았다.하단 부분의 크럭스에서 그렇게 어렵지 않게 넘어 갈수 있었다.

 

 ▲ "그렇지 발을 이렇게 딛고 ...허나 너무 오랜만에 하다보니 순서가 ????"

 

 ▲  이크!~ 홀드가 너무 머네!~! 발을 정리 해야......

 

 ▲ "이렇게 발을 디고 왼발을 물결쪽 스타트 부분에 딛는거야!~"

 

 ▲ "너무 오랜만에 해보니 손에 부하가 많이 걸리는 구만!~ㅎ"

 

 ▲ "자세가 정리 되었으면 이제 두번째 퀵을 걸어야지!~" 예전에 여기서 걸다가 추락한적이 있다.

 

 ▲ " 흠!~ 깔끔하게 퀵 걸고...."

 

 ▲ 어려운 밸런스 잡기 동작도 척척 잘 되네!~

 

 ▲ 언더 홀드 잡고 다음 동작

 

 ▲  "발 홀드를 찾아야지!~어디지 여기 어디인데....."

 

 ▲ 일단 쉬는 포인트 진입.....

 

 ▲  "다음 홀드가 어디지? 퀵을 걸어야 하는디.....

 

 ▲ "그렇지 나 잘 하고 있는 거지??"

 

 ▲  "그렇지 이렇게 하는 거야!"

 

▲ 표정에 여유가 있구만.....

 

 ▲  퀵 걸고

 

 ▲  잠시 호흡 가다듬고....흠흠...

 

 ▲ 포켓 홀드가 여기 어디 있었는데...어디지?

 

▲  "여기구만~!~~~   

 

 

그러나 힘은 남았는데 상단 크럭스 부분에서 홀드를 못찾아 추락하고 말았다.

그리고 힘으로 밀어부처 무브도 없이 올라가는 모습에 아래 사람들이 어떻게 저렇게도 올라갈 수 있느냐고 하더란다.도저히 올라갈 수 없는 동작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신기했나보다......다음에 가면 한결 수월하게 잘 할 수 있을것 같다.수십번 마스터 등반으로 해가지고 끝낸다고 큰 의미는 없겠지만..........

            

Posted by 古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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